[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도 구석구석을 돌면서 ‘문대림에게 소중한 한 표’를 간절히 호소드리고 있다. 하시던 일, 가시던 길을 멈추고 손 흔들어 주고, 껴안아 주고, 등 두드려 주신 도민여러분의 격려와 박수에 제 온 몸을 받칠 수 있었다.

문대림을 찍어야 문재인 대통령이 힘을 받는다. 북미정상회담과 남북정상회담이 성공하면 한반도에 평화가 온다. 제주에서 고속페리를 타고, 목포에서 경의선을 타고 유럽을 가는 세상이 열린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제주도 감귤과 마늘로 채울 수 있다.

제주도민을 위해 항공료와 뱃삯, 택배비와 물류비 반값을 꼭 실천하겠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카드수수료 제로화(0%대)를 반드시 추진하겠다.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우선적으로 국비 1조5000억원을 확보하겠다.

도민을 섬기며,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도정을 만들겠다. 문재인 정부와 집권여당과 손잡고 제주경제를 제대로 살리겠다. 마지막까지 제 모든 것을 받쳐 반드시 승리하겠다. 감사합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