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이현충기자] (재)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은 오는 7월에 열리는 2018 전국 청소년 영상미디어 캠프 제주지역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영상제작에 관심 있는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1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2018 전국 청소년 영상미디어 캠프는 오는 7월 15일부터 27일까지 서귀포시 중문에 위치한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캠프는 프로그램은 영상제작과정 체험 및 상영과 멘토멘티 프로그램, 영화 관람,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예술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접수는 홈페이지(www.jejuf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738-7803

이현충 기자  lhc@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