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선호 기자] 이유근 한국스카우트연맹 제주연맹 고문은 지난 11일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보은)에 보이스카우트 관련 자료 80여 점을 기증했다.
이 고문은 1984년부터 1996년까지 1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한국스카우트 제주연맹의 위원장을 맡아 스카우트 활동 활성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바 있다.
이번 기증한 자료는 1980~90년대 스카우트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 앨범과 관련 서적, 활동 용품 등 당시 스카우트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한편 이 고문은 한마음병원 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사회공헌 활동과 청소년 단체 육성지원에 나서고 있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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