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앙도서관, 휴먼라이브러리 강연회 운영
서귀포시 중앙도서관, 휴먼라이브러리 강연회 운영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8.06.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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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는 중앙도서관이 오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살아있는 휴먼북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인 ‘휴먼라이브러리 강연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휴먼라이브러리는 관련 지식을 가진 사람이 독자와 일대일로 만나 정보를 전해주는 도서관이다. 휴먼라이브러리에서 독자들이 빌리는 것은 책이 아니라 사람책(Human Book)이다.

휴먼라이브러리 강연회는 제주의 사회적기업 대표들이 직접 사람책으로 참여해 실제 사업인 친환경 먹거리, 공정여행 등 사회적 경제 및 소비와 관련한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강사로는 강순원 한살림제주생협 상무이사, 윤순희 (주)제주생태관광 대표, 김형찬 (주)푸른바이크쉐어링 대표, 박선경 (유)퐁낭 대표 등이 휴먼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휴먼라이브러리 강연회는 신청서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선착순 2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064-760-3733) 또는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lib.je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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