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후보의 정책, 희망의 빈자리 채워줘”
“김광수 후보의 정책, 희망의 빈자리 채워줘”
  • 고선호 기자
  • 승인 2018.06.11 18: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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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김광수 후보를 지지한다…김 후보 캠프 자원봉사자 박계임씨

[제주일보=고선호 기자] “내신 경쟁 속에서 아이들의 희망의 불씨로 다가온 공약에 마음이 향하게 됐습니다.”

학부모 박계임씨(50)는 평일·주말 관계없이 시간이 날 때 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의 캠프를 찾아 그의 승리를 위해 두팔을 걷어 부치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박씨는 김 후보 캠프에서 자원봉사에 나선 계기로 중학교 1학년 막내 아들의 상황을 예로 들었다.

그는 “중학교에 들어가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기도 힘든데 벌써부터 내신 걱정에 아이가 불안해하고 있다”며 “밖에서 뛰어놀기 좋아하는 아들이 좋아하는 것도 하지 못하고 남은 기간 오로지 내신에만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 너무 절망적이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박씨는 “김광수 후보를 적극 지지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 같은 문제 때문이다. 내신 100% 고입 체제 개편의 원점 재검토가 저에겐 희망으로 다가왔다”라며 “공부만을 강요해야만 하는 이 난감함을 해소해줄 희망의 불씨 같은 공약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김 후보의 복지 정책에 대해 큰 호감을 표했다.

박씨는 “특수교육에 대한 기본적인 복지의 생각과 무상통학 공약 등이 제주교육이 갖춰야 할 따뜻한 마음과 배려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김 후보의 정책들은 희망의 빈자리를 채워주고 있다”라고 평했다.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박씨는 “남은 하루, 간절하게, 또 최선을 다해 김광수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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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2018-06-12 16:23:48
저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