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 한 단계 발전시킨 원동력”
“제주교육 한 단계 발전시킨 원동력”
  • 고선호 기자
  • 승인 2018.06.11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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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석문 후보를 지지한다…이 후보 캠프 자원봉사자 양은총씨

[제주일보=고선호 기자] “전국 최초 고교 무상교육, 연합고사 폐지, 4·3평화인권교육 등 제주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킨 장본인.”

양은총씨(25)는 전 제주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제주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의 뒤에서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양씨는 이 후보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지지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제주를 위해, 아이들을 위해 교육감을 잘 선택해야 한다”며 “그렇기에 내 선택은 이석문이다. 그가 박근혜 정권 하에서 제주교육과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가 이를 뒷받침해준다”고 목소릴 높였다.

그는 이 후보의 교육감 재임 기 성과에 대해 후한 점수를 줬다.

양씨는 “이석문 후보의 지난 4년은 희망을 만든 시기였다. 초·중학교 체험학습비와 수학여행비 지원, 전국 최초의 고교 무상교육 실현으로 제주교육은 미래를 향해 한 발짝 더 내딛었다”며 “진정한 건강과 행복, 미래의 숲은 이 후보가 당선되고 4년 뒤 찾아올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활동과 관련해서는 “제주청년들은 몇 년 전까지 학생으로서 지내며 제주교육의 문제에 대해 누구보다 풍부한 경험을 했다”며 “그래서 누구보다 교육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들을 제주 청년들에게 알리는 게 제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양씨는 마지막 총력전에 임하는 각오로 “제주의 미래를 위해 이석문 후보가 제주교육의 수장으로서 다시 한 번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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