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성배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를 방문해 6·25 참전유공자회 등 도내 9개 보훈단체에 기부금 28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한국마사회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말산업을 통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보훈단체 참전용사를 위한 생활편익 증대 및 가족 장학금 지원 차원에서 마련됐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2009년부터 매년 보훈의 달을 기념하고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지역 보훈단체 지원을 통한 공익행사 개최 및 장학금 조성,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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