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권봉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22일까지 2018 하계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하계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비합숙으로 진행되며 중등부 기본과정 2개반 48명과 심화과정 1개반 24명, 고등부 1개반 24명, 자원봉사자 15명 등 모두 111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해당 학교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는 서귀포시와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혼디모영 토론교과연구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다양한 토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각종 사회 쟁점에 대해 비판적 사고를 기르고 새로운 의견에 대한 수용적 태도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1년부터 운영한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에는 그동안 1156명의 학생이 13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문의=760-3843(서귀포시청 평생교육지원과).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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