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5색 수채화 ‘우리들의 향기’전
5인 5색 수채화 ‘우리들의 향기’전
  • 이현충 기자
  • 승인 2018.06.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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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애 작 - 지미봉 풍경

[제주일보=이현충기자] 함초롬회의 ‘우리들의 향기’전이 오는 14일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 전시실과 연갤러리(관장 강명순)에서 개최된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전시는 오는 14일부터 21까지 열리고, 연갤러리 전시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된다.

함초롬회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수채화동아리로 작년 창립전 ‘바람이 분다’전을 개최한 바 있다. ‘우리들의 향기’전에는 오정애 회장을 비롯해 박선정, 백경옥, 윤은하, 한미경 회원 등 총 5명이 참여 5인 5색의 전시회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전시작품은 인물화, 풍경화, 정물화 등 다양한 장르의 수채화 작품들이 선보일 계획이며, 수채화 특유의 번짐 속에 담겨있는 회원들의 감성과 추억의 향기가 일상에 지쳐있는 관람객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 관계자는 “붓과 물감으로 제주에서의 행복한 순간을 담아보았다”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현충 기자  lhc@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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