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교육 행정가의 적임자는 바로 자신”
김광수 “교육 행정가의 적임자는 바로 자신”
  • 고선호 기자
  • 승인 2018.06.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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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고선호 기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지난 9일 제주시청 앞 집중유세를 통해 “교육감은 정치가가 아닌 교육 행정가”라며 “평교사와 교감, 교장, 장학관, 교육의원의 길을 걸어온 교육자 이자 행정가는 바로 자신”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집중유세에서 김 후보는 ▲안전하고 맛있고 배부른 무상급식 ▲통학비 전면 지원 ▲공립과 같은 수준의 사립학교 지원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내신 성적으로만 경쟁을 하라는 것은 내신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의 문제로 이어져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힘든 길을 걸어야 한다”며 고입 입시제도의 원점 재검토를 약속했다.

한편 김 후보는 10일 세화오일시장과 시민복지타운에서 진행된 영남도민회 행사 현장 등을 찾아 유세활동을 펼쳤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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