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후보 재산신고 누락, ‘공방’ 가열
김광수 후보 재산신고 누락, ‘공방’ 가열
  • 고선호 기자
  • 승인 2018.06.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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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고선호 기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의 재산 신고 누락 문제를 두고 양 진영 간의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 캠프 이정원 대변인은 지난 9일 “김광수 후보자와 배우자의 예금·채무·부동산 가액 등 재산 신고 누락이 추가로 확인됐다”며 “이 같은 내용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문을 공식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선관위는 김 후보의 재산 중 일부가 누락됐다는 이 후보 측의 이의제기에 대해 지난달 31일 “공표된 사실이 거짓”이라고 공고한 바 있다.

이에 김 후보 측은 “고의성이 없는 만큼 중앙선관위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 또 다시 같은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이석문 후보 측이 이 문제를 선거에 악용하려는 처사임에 분명하다”며 “정책대결로 공정하게 치러져야 할 교육감 선거를 상대방 후보에 대한 흠집내기로 이어가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누락사고에 대해서는 잘못을 겸허히 수용하고 선관위 결정에 순응하겠다. 도민들게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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