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비치 아트페스티벌 초청작 공연
제주해비치 아트페스티벌 초청작 공연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8.06.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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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제주해비치 아트페스티벌 제주인(in) 초청작 월드뮤직그룹 공명콘서트 ‘공명 유희’와 연극 ‘리타의 보따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명 유희’는 월드뮤직ㆍ힙합ㆍ팝핀ㆍ비보이ㆍ전통무용 등 장르의 벽을 넘어선 콜라보 콘서트로 오는 17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월드뮤직그룹 ‘공명’은 1997년 데뷔 이래 한국 전통음악 특유의 서정성에 다양하고 흥겨운 리듬을 더해 우리음악의 세계화 가능성을 제시한 대표적인 그룹이다.

오는 20일과 21일 오후 7시에는 소극장에서는 연극 ‘리타의 보따리’가 공연된다. ‘리타의 보따리’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프랑스 극단 시야즈(SIYAJ)가 공동으로 제작한 작품이며 아시아에 위치한 한국의 문화와 카리브해 연안의 ‘크레올’ 문화가 만나 만들어내는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대극장 공연은 당일 30분전 선착순 입장, 소극장 공연은 공연 1시간 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입장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문의 064)760-3365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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