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선호 기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6일 오전 8시부터 연동 미래산부인과 사거리 일원에서 도민들과 만나며 선거유세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후 제주대학교에서 열린 ROTC제주지구회 현충일 행사 및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며 일정을 소화해 나갔다.

그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마음 속 깊이 새길 것”이라며 “우리의 아이들이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그 뜻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5일 제주청소년정책연대와 청소년정책과제 협약식을 갖고 학교 밖 청소년 활동 및 청소년단체 활동에 대한 지원 등을 약속했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