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이현충기자] 여성인권영화제(FIWOM)는 한국여성재단의 후원으로 오는 15일까지 경쟁부문 출품작을 공모하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여성인권영화제(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6년부터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시작된 영화제다.

이번 공모전은 여성인권과 여성폭력, 폭력과 차별을 가능하게 하는 사회 구조를 조명한 작품이면 장르에 상관없이 누구나 출품할수 있다. 단 출품작은 2017년 1월 이후 작품만 가능하다.
공모당선작은 오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릴 예정인 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접수 및 자세한 사항 확인은 홈페이지(http://www.fiwom.org)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02-3156-5453

이현충 기자  lhc@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