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확대-소규모 주차장 개발 공약
행복주택 확대-소규모 주차장 개발 공약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8.06.0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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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

[제주일보=고권봉 기자] 현역 재선 의원인 김용범 도의원이 8년간의 의정활동으로 매일올레시장 일대에 구축한 단단한 지역 기반을 토대로 3선에 도전장을 냈다.

이런 가운데 지난 두 번의 도의원 선거에서 번번이 근소한 차로 고배를 마신 김삼일 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이 절치부심, 명예회복을 통한 도의회 첫 입성을 노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후보(54)는 ‘믿고 맡길 든든한 대표 도의원’을 앞세워 지지세 결집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김 후보는 ▲2025년 해양 휴양관광 및 레저스포츠 중심지 성장 위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 ▲중앙동 행복주택 복합센터 주변 확대 지원 ▲천지동주민센터 2019년 이전 추진 ▲전선 지중화 사업 확대 ▲노후 지원 센터 건립 ▲서귀중앙초 단설유치원 변경 설립 등을 공약했다.

자유한국당 김삼일 후보(48)는 ‘우직하고 뚝심 있게 현안해결 만능일꾼’을 내세우고 지역구를 서귀포시의 중심동으로 상징성을 높이겠다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 후보는 4~5가구 단위 소규모 개발을 통한 주차장 확보 및 해당가구 수익 창출 등을 연계하는 원도심 종합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대형 요양병원 설립추진 ▲서귀포항 물류 창고 확충을 통한 첨단항 추진 ▲명동로 상권 이용시간 내 차없는 거리 조성 등을 약속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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