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에 담긴 인간의 이야기
꽃에 담긴 인간의 이야기
  • 이현충 기자
  • 승인 2018.05.31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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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일부터 17일까지 갤러리 노리 'Flower'전
빈센트 맥킨도(Vincent Mcindoe) 작 - ALL OF YOUR LOVE

[제주일보=이현충기자] 빈센트 맥킨도(Vincent Mcindoe)의 ‘Flower'전이 다음달 2일부터 17일까지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갤러리 노리에서 열린다.

빈센트 맥킨도는 한국에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캐나다 출신의 비주얼 아티스트다. 2008년 한국에서의 첫 전시 이후로 KIAF(Korea International Art Fair) 등을 통해 꾸준히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여온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화가이다.

작가는 꽃이 인생과 사랑, 종교, 정치에 대한 인간의 이야기와 본질적으로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작품의 주요 소재로 이용해 왔다.

전시된 작품들만 봐서는 선뜻 이해되지 않을수 있지만 작품의 제목을 살펴보면 작가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힌트가 있다.

'ALL OF YOUR LOVE', 'In The Shadows', 'OFFSPING' 등의 제목을 참고하면서 작품을 감상한다면 작품에 담긴 작가의 감정을 보다 쉽게 이해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현충 기자  lhc@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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