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재·함덕·곽지 개장…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열려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제주지역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여름 휴가철을 알리는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제주시에 있는 협재·함덕·곽지 해수욕장이 오는 23일 공식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양·이호테우·김녕 해수욕장은 다음 달 1일부터 개장한다.
서귀포시에 있는 신양섭지·화순금모래·중문색달·표선 해수욕장도 다음 달부터 문을 열고 여름철 관광객을 맞는다.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다양한 축제도 열린다. 다음달에는 함덕뮤직워크축제, 검은모래해변축제, 이호테우축제 등이 예정돼 있다.
오는 8월에는 금능원담축제, 브로콜리축제, 김녕성세기해변축제, 서귀포야해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도내 해수욕장을 비롯한 전국 해수욕장 개장 일정과 관련 축제에 대한 정보는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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