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2019학년도 수능 모의평가 실시
7일 2019학년도 수능 모의평가 실시
  • 고선호 기자
  • 승인 2018.05.3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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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고선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7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6월 수능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7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도내 30개 고등학교와 5개 학원 시험장(졸업생 대상)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이번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파악하고 2019년도 본 수능의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는데 의미가 있다.

또 문항유형 및 수준 파악 등을 통한 수험 대비방법을 제시하는 자료로서 활용될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모의평가 시행으로 수험생들은 수능 문항유형과 수준을 직접 접할 수 있어 오는 11월 15일 시행되는 본 수능을 대비하는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도내 고교 재학생 7662명과 졸업생 532명 등 총 8194명이다.

모의평가 문제 및 정답은 매 교시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 및 EBSi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성적처리는 평가원에서 본 수능 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하며, 개인별 성적통지표 및 성적일람표 등을 제공한다.

한국사 영역 미 응시자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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