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청소년 6.13지방선거 청소년정책 제안
제주지역 청소년 6.13지방선거 청소년정책 제안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8.05.3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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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부남철기자] 제주지역 청소년들이 6ㆍ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 후보들에게 청소년정책을 공식 제안했다.

도내 청소년기관ㆍ시설ㆍ단체로 구성된 제주청소년정책연대(가칭ㆍ이하 청소년연대)은 지난 29일 오후 6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6.13지방선거에 따른 청소년정책과제 제안서’를 발표했다.

이날 제안된 청소년 정책은 총 8가지로 ▲청소년정책 및 관련 사업 결정과정에 청소년참여 보장(도지사, 도의원)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독립성 확보 및 신제주권 청소년수련시설 건립(도지사, 도의원) ▲청소년육성 전담공무원 배치(도지사)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예산 증액(도지사, 도의원) ▲학교 밖 청소년활동 및 청소년단체활동에 대한 지원 확대(교육감, 교육의원) ▲학교 내 청소년지도사 배치(교육감, 교육의원) ▲청소년 생리대 무상보급(도지사, 교육감, 도의원, 교육의원) ▲청소년 교통비 무료화(도지사, 교육감, 도의원, 교육의원) 등이다.

이 제안들은 도내 청소년과 관련 기관ㆍ시설ㆍ단체 청소년지도자들의 의견 수렴과 회의를 통해 도출한 내용이며 이날 각 후보자들에게 전달됐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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