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진흥원 선정 제주우수청년작가 초대전
문화예술진흥원 선정 제주우수청년작가 초대전
  • 이현충 기자
  • 승인 2018.05.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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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작 - 소녀이야기

[제주일보=이현충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현행복)은 제주우수청년작가로 선정된 3인의 ‘제주청년작가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5일까지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2017년 제24회 제주우수청년작가로 선정된 김진수, 박주우, 고용석 작가의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박우주 작가가 제1전시실에서 서양화 30점을 전시하고, 고용석 작가는 제2전시실에서 도예 50점을 선보인다. 또 김진수 작가가 제3전시실에서 한국화 27점을 내걸었다.

문화예술진흥원이 1994년부터 추진해온 ‘제주청년작가전’은 제주미술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작가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금까지 총 45명의 작가를 문화예술진흥원에서 선정하고 지원했으며, 이번 선정 작가들은 재료구입비와 도록제작비 등 1인당 50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았다.

이현충 기자  lhc@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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