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성배 기자]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기 전도유도대회가 다음 달 3일 제주유도회관에서 열린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가 주최하고 제주도유도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80개 팀 선수단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도내 최대의 유도대회이다.
대회는 유치부·초‧중‧고 학생 및 일반부, 스포츠 클럽부 등 250명의 선수가 참가해 토너먼트(일부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렛츠런파크 제주는 훈련 지원금과 유도대회 운영기부금을 지원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우수 유망주 발굴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제주도 유도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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