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수행용역을 모집하기 위한 공모가 다시 진행된다. 이는 지난 28일까지 진행된 1차 공모결과 1개 업체만 입찰에 참가한데 따른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수행업체를 찾기 위한 입찰을 재공고했다.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첫 번째 입찰에서는 1개 업체만 참가한 데 따른 것으로, 이번 입찰 신청 마감은 다음 달 18일 오후 5시까지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선정됐던 ㈜유신컨소시엄의 계약 철회로 인해 미뤄진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는 다시 한 번 지연되게 됐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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