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줄리어드 음대 예비대 유치 긍정적”
김광수 “줄리어드 음대 예비대 유치 긍정적”
  • 고선호 기자
  • 승인 2018.05.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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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고선호 기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29일 정책릴레이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4일 원형준 바이올리니스트 편으로 보낸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 유치 의견에 대해 답장을 회신했다”며 “제주유치에 긍정적인 부총장에게 공식적인 답변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줄리어드 브랜드 사용권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줄리어드 스쿨 측의 마음을 움직인 결정적인 계기는 제주4·3과 관련된 음악이다”라며 “이에 9월과 내년에 예정된 제주4·3 관련 음악 활동에 대해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중심의 음악 교육 활동 및 4·3에 대한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면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 유치를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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