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팬 연합 고지용, 어떤 일 있었기에? 강력한 바람 발 빠른 대처
젝스키스 팬 연합 고지용, 어떤 일 있었기에? 강력한 바람 발 빠른 대처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8.05.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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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온라인상 인기 그룹 젝스키스 팬 연합의 고지용에 대한 요구에 대해 소속사가 이를 수용하기로 방침을 세워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28일 오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복수매체를 통해 “젝스키스가 이미 재결합한 지 2년이 됐고, 앞으로 고지용 씨의 재결합 확률이 적으니 팬들의 요청에 따라 모든 포털사이트에 프로필 수정을 공식 요청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는 젝스키스 팬 연합의 고지용을 빼 달라는 강력한 요구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28일 이들은 그룹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고지용을 그룹 프로필에서 빼 달라는 요구를 했다.

이들의 주장에 의하면 고지용 측은 자신들의 회사의 여러 행사에 팬들로 부터 홍보와 행사 비용 등을 지원받으며 팬들을 동원했다. 이어 그룹 이름을 이용해 이윤추구에 나서면서 팬들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 

또 한편으로는 앞서 고지용이 젝스키스 재결성에는 회사 활동을 이유로 불참하면서, 예능프로그램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사안도 팬들을 불편하게 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 같은 팬 연합의 요구에 대해 소속사는 발빠르게 수용을 함으로써 팬들의 요구에 부응을 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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