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선호 기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지난 25일 추자도를 방문해 “도내 섬 지역 교육환경은 991 프로젝트, 예체능 교육 강화, 무상통학 공약과 맞물려 대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추자도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선 무상통학이 실시되면 상추자와 하추자를 오고가는 학생들에게 즉각적이고 직접적인 통학비 지원이 이뤄지게 될 것”이라며 “예체능 교육 강화를 위해 도내 평균과 같은 시설 및 교육의 질을 보장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991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단체, 전문인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혜택이 제공된다면 거리감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섬 지역이 교육혜택의 우선순위가 되는 것을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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