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권봉 기자] 지난 26일 낮 12시19분쯤 서귀포 남쪽 361㎞ 해상에서 성산선적 연승어선 N호에서 작업 중이던 선원 A씨(45‧경남)가 해상으로 추락한 것 같다는 실종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해양경찰서는 5000t급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실종된 선원 A씨를 찾기 위해 수색하고 있다.
서귀포해경은 일본해상보안청과 중국해경에 수색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일본측 항공기 1대와 함정 1척, 중극측 함정 1척이 해상 수색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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