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 20회 청소년 페스티벌 개최
서귀포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 20회 청소년 페스티벌 개최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8.05.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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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고권봉 기자] 서귀포시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회장 강하자)는 지난 26일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서귀포시가 후원한 2018년 청소년 건적육성 한마당 ‘제20회 비전 21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끼 경연대회’와 딸기를 주제로 한 ‘빨간맛 요리경연대회’, 참여마당, 먹거리 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17개 청소년 팀이 참여한 청소년 끼 경연대회에서는 플로렌스팀이 대상을, 홀릭 및 페임 두 팀이 최우수상을, 정승훈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 유상길 대정읍청소년지도협의회장이 청소년육성유공자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의 영예를 안는 등 청소년육성유공자 6명과 모범청소년 11명에 표창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의 세계에 대해 좀 더 알 수 잇고 청소년의 다양한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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