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현대성 기자]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6일 복통과 호흡곤란을 호소한 선원 길모씨(48)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서귀포 선적 연승어선 선원인 길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15분쯤 서귀포 남쪽 355km 해상에서 조업하던 중 복통과 호흡곤란을 호소했다.
해경은 인근 해상에서 경비 업무를 하던 5000t급 경비함정과 해경 헬기를 이용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길씨를 후송했다.
해경에 따르면 길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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