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취소 최선희, 궁금증 증폭 커리어 살펴보니 수년간 해외에서 수학
북미정상회담 취소 최선희, 궁금증 증폭 커리어 살펴보니 수년간 해외에서 수학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8.05.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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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발언이 북미정상회담 취소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그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북한 외무성 부상인 최선희는 1964년생으로 올해 우리나이로 55살이다. 

최선희는 과거 내각총리 최용림에게 입양됐다. 이후 북한에서 공부하다가 중국, 오스트리아, 말타 등 해외에서도 수학했다. 

그 후 그녀는 외무상에서 통역 및 외국어 담당으로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김정은의 영어 통역 담당으로도 일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선희는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수준급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까지도 북아메리카 국장으로 일을 해왔다.

한편, 전문가들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미국이 무도하게 나오면 회담 재고려를 지도부에 제기하겠다”고 위협적인 발언을 한 것을 북미정상회담 취소 배경으로 분석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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