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이현충기자] 제주에서 활동하는 강창화 서예가가 오는 25일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카루젤 전시장에서 열리는 아트쇼핑전 ‘동방의 바람, 루브르를 만나다’에 참가한다.
이번 아트쇼핑전에 강창화 서예가를 비롯한 국내 작가 10여 명이 참가한다. 강 서예가는 부채라는 좁은 공간에 거침없는 운필과 역동적인 필치로 천지의 조화를 표현한 작품인 ‘산하월(山和月)’을 출품했다.
이밖에 강 서예가는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2018다프단야국제아트페어 한국구상수상작가상 특별부스전’과 ‘현대미술의 독자적 변화전’, 다음달 8일부터 열리는 ‘2018대한민국미술문화축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과 중국중경서화원예술고문, 제주특별자치도서예학회이사장, 세계문자심포지아조직위원 등을 맡아 활발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이현충 기자 lhc@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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