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김현종 기자] 원희룡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구 밀집지역에 운동을 즐기며 문화생활도 향유할 수 있는 복합체육문화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후보는 “주거공간과 업무공간으로부터 많이 떨어지지 않은 공유지 등을 활용해 1만㎡ 규모의 복합센터를 짓겠다”며 “이곳에 각종 운동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물론 건강운동관리사나 체력측정사 등을 배치해 맞춤형 운동을 처방하고 주민과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생활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갖추겠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공약으로 원 후보는 “보훈예우수당 지원 대상에서 6‧25 참전‧월남전 참전 유족(미망인)은 제외되고 있다”며 “조례를 개정해 이들에게 보훈예우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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