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정용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신용보증재단은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컨설팅은 법률, 세무, 노무, 재무 등의 전문 컨설턴트를 신용보증재단에 배치해 월 1회(둘째 주 금요일 오후 2∼5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들의 여건을 고려해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서비스도 해준다.

컨설팅 수행 전 예비진단을 통해 업체별 맞춤형 전문 컨설턴트를 배정해 현장 컨설팅(업체당 2회)을 한다.

현장 컨설팅 희망업체는 오는 25일까지 제주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jejusinbo.co.kr)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류를 받아 방문, 우편, 이메일(duddnr0120@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758-5740.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