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착한가격업소 저렴한 가격 유지 지원
道 착한가격업소 저렴한 가격 유지 지원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8.05.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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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지역 착한가격업소들이 생산원가 상승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영 안정자금 우대금리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착한가격업소 선정기준을 대폭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제주도는 착한가격업소 선정을 위한 별도의 평가단을 설치·운영하고 각종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사후관리 차원의 운영현황 점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가격유지에 필요한 기자재 보급 및 보조, 경영안정자금 우대금리 적용, 착한가격업소의 홍보·마케팅·컨설팅 등에 소요되는 비용과 각종 보증서 발급에 따른 수수료 등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올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선정 및 지원 조례와 시행규칙 제정안을 공포하고 하반기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내년 말까지 착한가격업소를 현재 137개에서 400여 개로 확대하고 음식점 및 개인서비스업 등 업종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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