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식 “도서지역 등 원거리 통학 학생 기숙사 지원”
김창식 “도서지역 등 원거리 통학 학생 기숙사 지원”
  • 고선호 기자
  • 승인 2018.05.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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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고선호 기자] 김창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 선거 예비후보(제주시 서부 선거구)는 21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추자도 등 섬지역과 원거리 통학을 하는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지원에 나서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 주변의 섬들이 산재해 있어 이곳 학생들이 섬을 떠나 학교를 다니려면 머물 수 있는 집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또 고등학생인 경우 성산포에서 한림공고나 한국뷰티고에 다닐 경우 등 등하교 거리가 먼 곳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 대한 주택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나 행정당국과 같이 분담해 해결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마련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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