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인터넷상에서 배우 윤태영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부친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윤태영 부친은 전 삼성전자 부회장 윤종용 씨다. 윤태영은 상속받을 유산만 해도 450억대로 알려졌다.

지난 2005년 미국 포춘지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아시아 기업인 1위에 올랐던 윤종용은 2012년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가 선정한 2013 세계 100대 최고경영자 3위에 랭크되는 등, 여전히 한국 경제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배우 윤종용 아들 윤태영은 미국 일리노이주 웨슬리안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과거 MBC 드라마 ‘왕초(1999)’에서 거지 ‘맨발’로 활약해 이름을 알렸다. 그 후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윤태영은 2007년 배우 임유진과 결혼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