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김현종 기자]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0일 정책공약 보도자료를 내고 “도내 이민자와 외국인 실태에 대한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다문화가정에 대해 다름과 함께의 관점에서 생활 및 취업 지원정책을 확대‧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장 후보는 특히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방과후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아이돌봄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며 “출신 내용에 따른 차별이 없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26일 제주시 연삼로에 마련한 선거캠프 개소식을 갖는다.
장 후보는 최근 현덕규 제주시을위원장을 캠프 정책총괄본부장, 한영진‧박은경 비례대표 후보를 대변인으로 각각 임명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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