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 슈틀렌팀 주니어셰프콘테스트 1위
제주한라대 슈틀렌팀 주니어셰프콘테스트 1위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8.05.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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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부남철기자] 2018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주니어셰프콘테스트에서 제주한라대학교 조리학과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슈틀렌팀이 우승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 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 (사)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이사장 정문선)이 공동 주관한 이번 콘테스트에서 심사위원들은 슈틀렌팀의 선보인 ‘제주의 바다’ 작품에 대해 “대중 앞에서 시연하기 힘든 메뉴를 선정한 1학년들의 패기 넘치는 당돌한 도전이었고, 평소 사용하던 익숙한 요리 기구들이 아니어서 라비올리를 만드는데 어려움이 보였지만 잘 마무리짓고 훌륭한 요리를 만들어냈다”라고 평가를 했다.

슈틀렌팀의 대표 학생은 “제빵 동아리인 ‘슈틀렌’에서 만난 친구들과 팀을 이뤄 행사에 참가하게 됐으며, 결승에 올라온 것도 좋았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회 수상팀에게는 미래 대한민국 요리계를 이끌어 나갈 주니어 셰프들을 발굴하고 그 인재양성에 목적은 둔 행사의 취지에 맞게 대상(1등)팀에게는 장학금 200만원, 금상(2등)팀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이 학비로 수여된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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