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JBANK+' 편하게 사용하세요"
제주은행 "'JBANK+' 편하게 사용하세요"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8.05.1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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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부남철기자]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고객들이 모바일뱅킹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비스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제주은행은 모바일뱅킹 'JBANK+'에 대한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앱 가입 절차를 파격적으로 축소해 전자금융서비스 약관 등 동의만으로 바로 가입완료가 이뤄지도록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인인증서를 이미 발급받은 'JBANK+' 이용자들은  1분 이내로 서비스 가입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JBANK+'를 로그인할 때 간편비밀번호 숫자 6자리를 설정해 로그인하면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체(1회 1백만원, 1일 3백만원까지), 조회, 상품 신규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제주은행은 영업점 방문고객도 간편하게 'JBANK+'에 가입할 수 있도록 숫자 6자리 인증번호만으로 공인인증서 발급을 도와주는 ‘인증서 창구발급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가입 간소화를 계기로 이용자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간편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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