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김현종 기자] 원희룡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와 신서귀포, 동광, 대천 등 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되는 4곳에 대규모 주차용지를 확보해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겠다”며 “광역환승센터와 환승정류장에 주차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에게 주차료 대폭 감면 혜택을 부여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원 후보는 시민공원 등 공공부지를 이용한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 주차장 공유사업 추진, 민영주차장 건설 지원 및 민간 주차장 건축비 보조 등도 약속했다.
원 후보는 18일부터 페이스북에 원희룡 TV를 오픈해 민생투어 현장과 일정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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