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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82% “지방선거 투표 꼭 한다”<6·13 지방선거 여론조사> 투표 의향 조사
정용기 기자 | 승인 2018.05.16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제주도민 10명 중 8명은 6·13 지방선거에서 투표를 꼭 하겠다고 밝혀 도민을 위한 일꾼을 뽑는데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15일 제주일보와 KCTV제주방송, 제주의소리가 한국갤럽을 통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 도민 82.3%가 ‘꼭 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아마 할 것 같다’(8.5%), ‘아마 하지 않을 것 같다’(3.5%), ‘투표하지 않겠다’(2.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투표 의사가 가장 높은 연령은 50대(91.8%)로 집계됐다. 이어 60세 이상(91.7%), 40대(81.1%), 30대(75.8%), 19~29세(64.7%) 순이었다.

도지사 선호별로 꼭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86.7%)가 가장 높았다. 김방훈 자유한국당 후보, 원희룡 무소속 후보는 각 85.7%로 집계됐다.

이밖에 고은영 제주녹색당 후보 79.8%, 장성철 바른미래당 후보 71.3% 등으로 분석됐다.

지지정당별로 꼭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자유한국당(89.8%)이 가장 많았다. 이어 바른미래당(88.9%), 더불어민주당(84.1%), 정의당(82.8%) 등이 뒤를 이었다.

직업별로 보면 꼭 투표하겠다는 응답률이 농·임·어업 등 1차 산업 종사자가 91.9%로 가장 높게 나왔다.

반면 학생과 블루칼라(생산 및 서비스업 종사자)는 각각 67.9%, 72.1%로 비교적 낮게 나왔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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