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부남철기자] 한국통신학회는 오는 17~19일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 제3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찾아가는 블록체인ㆍ인공지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의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한국통신학회 각 지부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워크숍 기간 동안 국내 네트워크분야의 산업계ㆍ연구계ㆍ학계 이해 관계자들과 관련 지역 전문가들의 단순한 정보전달이 아닌 신뢰를 통해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블록체인의 연구개발을 위해 ▲블록체인 아키텍쳐 및 응용사례 ▲블록체인 보안이슈 ▲블록체인기술기반 제주지역 미래발전전략을 모색한다.
또 인공지능분야에서는 ▲딥러닝의 개요 ▲CNN(회선 신경망, Convolutional Neural Network) ▲RNN(재귀 신경망, Recurrent Neural Network) ▲GAN(생성적 대립쌍 신경망,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 ▲기계학습기반 통신기술 연구개발 동향 ▲고령화시대의 인지반응 및 맞춤형 UX(사용자 경험, User Experience) 기술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의 만남 등 심도있는 논의장이 마련된다.
한국통신학회는 관계자는“신뢰의 기술인 블록체인과 네트워크 및 인공지능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연구기회를 모색하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통신 네트워크 분야의 산학연 관계자들의 연구와 통신산업의 발전 및 지역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의=한국통신학회 제주지부(064-754-3635).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