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 '이민차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실시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 '이민차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실시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8.05.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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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부남철기자]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소장 홍성희ㆍ이하 제주사무소)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귀화자 가운데 표본으로 추출된 658명을 대상으로 ‘2018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체류 외국인 및 귀화자 실태 파악을 통해 사회통합 등 이민자 관련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매년 실시되는 연간조사로 표본으로 선정된 외국인 및 귀화자를 대상으로 기본항목, 고용, 보건 및 정보화, 한국생활, 한국어 능력, 체류사항 등 7개 부문 148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 또는 사업장을 방문하여 면접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제주사무소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므로 조사에 적극 협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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