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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사제동행 '같은 책 읽고 생각 나누기' 독서교실 운영
부남철 기자 | 승인 2018.05.15

[제주일보=부남철기자] ‘선생님과 학생이 같은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눕니다.’

교사와 학생이 한 권의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독서교실이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도내 초ㆍ중ㆍ고 학생 260명을 모집해 주말에 교사와 학생이 함께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사제동행 ‘같은 책 읽고 생각 나누기’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책 읽고 생각 나누기’ 독서교실은 짧은 글 대신 같은 책 한 권을 온전히 읽고 서로 질문과 토론을 통해 공유와 소통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29명의 교사가 참여해 학생들과 생각을 나누게 된다.

독서교실은 초등학교인 경우 3~6학년을 대상으로 1기에 50명의 학생을 모집해 토요일 2시간씩, 6차례에 걸쳐 한라초등학교에서 운영되는데 한 학기에 한 번씩 2기로 운영된다. 중학교인 경우 1~2학년 학생 40명, 고등학교인 경우 1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아라중학교와 제주여상에서 15차시로 운영되는데, 역시 학기별 1회 총 2기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학교별 도교육청 자료집계시스템에서 받으며 선착 순이다. 1기 초등학생인 경우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중ㆍ고등학생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사제동행‘같은 책 읽고 생각 나누기’독서교실 운영을 통해 단순한 지식과 정보 습득에서 벗어나, 공유하고 소통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통합적 독서 능력과 협력적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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