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태권도 꿈나무 3총사 전국대회 메달 합작
제주 태권도 꿈나무 3총사 전국대회 메달 합작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8.05.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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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홍성배 기자] 제주 태권도 꿈나무들이 전국무대에서 3개의 메달을 합작하며 얼마 남지 않은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윤다현(서귀중앙여중 2)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20회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념 시장기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 여중부 헤비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윤다현은 16강전에서 차시현(영광여중)에 18-14로 승리한 후 결승까지 압도적인 기량으로 상대방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현지훈(오현중 3)은 남중부 헤비급에 출전해 준결승까지 승승장구 했지만 결승에서 6-6 접전 끝에 아쉽게 골드포인트로 지면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중부 라이트 미들급에 출전한 박서연(한림여중 3)도 준결승에서 9-9 접전 끝에 아쉽게 골드포인트로 지면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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