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태 권한대행 "선거 앞둬 공직기강 확립"
전성태 권한대행 "선거 앞둬 공직기강 확립"
  • 김현종 기자
  • 승인 2018.05.1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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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김현종 기자] 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14일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행정공백 최소화, 도정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지시했다.

전 권한대행은 이날 도청 삼다홀에서 주간정책회의를 열고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직 기강을 확립해 도정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며 “불필요한 언행으로 오해를 사는 일도 없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전 권한 대행은 “선거 분위기를 틈 타 무단 토지형질 변경이나 환경 훼손 등 불법행위가 만연할 수 있다. 행정시와 도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강력 대처해야 한다”며 “2019년 국비 확보를 위한 부처 절충에도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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