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실시한 국가 안전대진단을 마무리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 결과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신속한 보수·보강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공개 대상은 공공시설물 1179곳과 화재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인 공연장과 영화관, 청소년 수련시설 등 202곳이다.
제주도는 제주도 및 행정시 홈페이지에 시설명과 소재지, 점검결과, 조치계획 등을 공개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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