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문유미 기자] 15일 창립 20주년을 맞는 사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고용문)은 지난 1998년 도내 상공인들의 주도로 설립됐으며, 소상공인 중심 단체 조합에서 2001년에는 지역 조합으로 전환됐다.
현재 자산 720억원, 출자금 55억원, 조합원 5300명에 이르고 있으며, 서민들에게 문턱을 낮춘 금융기관으로 거듭난 결과, 신협중앙회 경영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고용문 이사장은 “사라신협은 제주시 건입동 본점 외에 노형동에 지점을 두고 있다”며 “나눔과 믿음의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 같은 금융기관으로서 조합원들의 이익을 환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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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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