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대상 영양만점 요리실습 운영
다문화가정 대상 영양만점 요리실습 운영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8.05.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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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이유식ㆍ간식 만들기 등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지난 10일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록 가정 및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한 아이를 위한 이유식ㆍ간식 만들기 요리실습을 운영했다.
서귀포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요리실습은 영양플러스사업 담당 영양사의 직접 요리 시연과 함께 레시피를 활용한 요리 방법 교육으로 진행됐다.
서귀포보건소는 요리실습은 단조로운 식품섭취로 영양결핍 및 빈혈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유아기 연령의 자녀를 위한 감자피자와 쇠고기 당근 무른 밥 만들기 실습으로 이유식 만들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마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이 높은 임신ㆍ출산ㆍ수유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건강상담, 보충식품 지원으로 영양문제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영양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760-6044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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