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선호 기자] 김창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서부선거구)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시 동지역 초등학교 과밀화 문제 해소를 위해 학급 확대 및 교원 추가 배정을 실시, 아이들을 위한 선진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등 불균형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시 동지역 내 대규모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대다수 교원들은 교원 배치의 불균형으로 인해 과밀학급에서 교육을 담당하며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학생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학생 수가 많은 학교보다 더 많은 교원을 배치하는 등 기준이 현실에 맞지 않은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