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화북 해안도로 상반기 개통 추진
삼양-화북 해안도로 상반기 개통 추진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8.04.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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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현대성 기자] 제주시는 삼양동과 화북동 지역 관광객 유치와 지역주민 교통 편의를 위해 삼양~화북 도시계획도로(해안도로) 개통을 올해 상반기 안으로 앞당길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삼양~화북 도시계획도로는 삼양3동항 선착장을 시장으로 화북동 환해장성을 지나 벌랑마을을 연결하는 총연장 486m, 왕복 2차선 도로다.

제주시는 도로가 개통되면 환해장성, 벌랑포구 등 그동안 도민과 관광객으로부터 소외받은 이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수려한 해안 경관과 문화 자원을 품은 삼양~화북 해안도로가 도민과 관광객이 찾는 명품 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위한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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